
하오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초콜릿 분수를 선물 받았다. 방송 캡처
하오가 아빠 개리의 초콜릿 분수 선물에 행복해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개리가 하오를 위해 초콜릿 분수를 준비했다.
개리의 선물에 기뻐하며 함성을 지르던 하오는 의자에서 넘어지기까지 했다. 개리는 "하오를 위해 준비한 것"이라며 미소 지었다.
하오는 초콜릿 분수를 보며 군침을 삼켰다. 손가락으로 초콜릿을 찍어 먹기도 했다. 그러던 중, 하오의 엄마에게 전화가 왔다. 평소 하오의 엄마는 하오가 초콜릿을 아주 조금만 먹도록 했기 때문에 하오는 걱정하는 표정을 지었다.
고민하던 하오는 엄마에게 "지금 초콜릿을 먹고 있다. 아빠가 만들어준 초콜릿 분수"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하오의 엄마는 "초콜릿이 먹고 싶었느냐. 조금만 먹어라"라고 말했고, 하오는 초콜릿을 먹고 싶은 마음에 그에게 "그렇다면 빨리 끊자"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마의 허락을 받은 하오는 마시멜로를 초콜릿에 찍어 먹으며 행복해했다. 그는 "맛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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