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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송훈 "적자 난 적 없던 레스토랑, 최근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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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송훈 "적자 난 적 없던 레스토랑, 최근 어려워졌다"

입력
2020.07.1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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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훈이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자신이 운영 중인 가게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송 캡처

송훈이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자신이 운영 중인 가게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송 캡처

송훈 셰프가 레스토랑 운영이 예전보다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송훈이 신입 보스로 등장했다.

송훈은 에어컨과 관련해 직원에게 잔소리를 했다. 송훈은 "에어컨을 너무 일찍 켠 거 같다" "너무 시원하다"며 절약을 강조했다.

이어진 인터뷰 영상 속 송훈은 "에어컨을 틀었는데 추워서 옷을 입은 분이 보였다. 낭비하는 건 싫다"고 말했다. 그는 인터뷰 도중 에어컨을 확인하기 위해 자리를 비우기도 했다.

송훈은 이어 자신이 운영 중인 레스토랑의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송훈은 "3월 전에는 적자 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그런데 요즘엔 몇 테이블 오고 끝이다. 상황이 어려워졌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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