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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이지혜X이지훈, 서울 북부 6억 원대 단독 주택  매물 위해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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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이지혜X이지훈, 서울 북부 6억 원대 단독 주택  매물 위해 출격

입력
2020.07.1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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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이지혜, 이지훈이 코디로 출격한다.MBC 제공

'구해줘 홈즈' 이지혜, 이지훈이 코디로 출격한다.MBC 제공

가수 이지혜와 탤런트 이지훈이 매매가 6억 원대 단독 주택 찾기에 나선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이지혜와 이지훈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방 구하기에 앞서, 복팀의 코디로 출격한 가수 이지혜는 다시 찾은 '홈즈'에 대해 "지고는 잠을 못 자는 성격이다. 이길 때까지 나와야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고 한다.

이에 김숙은 "이런 식으로 프로그램 고정을 하시려고요?"라고 물었다고. 이에 이지혜는 순순히 "예~"라고 대답하며 고정에 대한 야망을 보였다고 한다.

복팀의 코디로 출연한 탤런트 이지훈은 '예능 초보'로 스튜디오에서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이에 덕팀에 출연한 오나라가 이지훈을 향해 "유리 아빠~ 오랜만이야~"라고 불러 분위기를 풀어줬다고.

두 사람은 과거 드라마 속 부부로 출연하며 친분을 쌓아왔다고 말하며, 이지훈은 "누나와는 실제 사는 집도 가깝고, 친한 사이다. 누나가 제 촬영장으로 커피차까지 보내줬다"라고 말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이에 오나라는 당황한 표정으로 "그런 얘기를 방송에서 하면… 너무 좋지"라고 말해 유쾌함을 더했다고 한다.

하지만 복팀의 코디로 출격한 이지훈은 혹독한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고. 그는 매물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넓고 화려한 방을 보고도 소심한 리액션을 선보여 팀원들에게 원성을 사며, '엑스맨'으로 오해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그는 연신 '죄송합니다'를 말하며 진땀을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재택근무 & 힐링이 가능한 두 친구의 단독 주택 구하기는 19일 오후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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