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내년 도쿄올림픽 야구 개막전도 후쿠시마에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내년 도쿄올림픽 야구 개막전도 후쿠시마에서

입력
2020.07.18 10:02
0 0
지난해 프리미어12 대표팀. 뉴스1

지난해 프리미어12 대표팀. 뉴스1

2021년으로 미뤄진 2020 도쿄올림픽 야구 일정이 확정됐다.

개막전 장소는 올해 예정됐던 지역인 후쿠시마현의 아즈마 야구장이다. 이곳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 사고가 났던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직선거리로 67㎞ 떨어진 곳에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8일(한국시간) 화상으로 총회를 열어 야구를 비롯한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의 대회 일정을 추인했다. 6개 나라가 출전하는 도쿄올림픽 야구는 대회 개막 5일 후인 2021년 7월28일 후쿠시마현 아즈마 야구장에서 막을 올려 8월7일 결승전으로 끝난다.

개막전만 후쿠시마현에서 열리고, 나머지 경기는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치러진다. 본선 출전 6개 나라는 3개국씩 2개 조로 나뉘어 먼저 조별리그를 벌인다. 조별리그 성적에 따라 6개 나라는 변형 패자부활전을 거쳐 금메달을 놓고 격돌할 팀을 추린다.

본선 출전국 중 4개 나라는 이미 결정됐다. 개최국 일본, 유럽ㆍ아프리카 대륙 1위 팀 이스라엘과 지난해 프리미어12에서 아시아ㆍ오세아니아 지역 1위, 미주대륙 1위를 각각 확정한 한국, 멕시코가 도쿄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내년 초로 예정된 미주 대륙 최종 예선, 세계 최종 예선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팀들이 막차를 탄다.

김지섭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