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정유미X최우식 '여름방학' 최고 시청률 6.3%, PD "더 큰 힐링 선사할 것"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정유미X최우식 '여름방학' 최고 시청률 6.3%, PD "더 큰 힐링 선사할 것"

입력
2020.07.18 08:36
0 0
'여름방학'이 첫 방송됐다. tvN 화면 캡처

'여름방학'이 첫 방송됐다. tvN 화면 캡처


'여름방학'이 순조로운 첫 방송과 함께 새로운 힐링을 선사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여름방학' 첫 방송은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가구 시청률이 평균 5.0%, 최고 6.3%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평균 3.9%, 최고 4.8%을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등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유미와 최우식의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이 시작됐다. 어른이 되고 처음으로 여름방학을 맞이한 정유미와 최우식은 차 안에서부터 설렘을 가득 드러냈다. 얼마 뒤 두 사람은 바다가 바로 보이는, 백사장 너머 작고 조용한 마을에 도착했다. 앞으로 한 달 동안 생활할 집을 본 정유미와 최우식은 "너무 예쁘다"고 감탄했다.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내기 위한 정유미와 최우식의 다양한 시도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텃밭에서 직접 딴 토마토와 바질, 자두로 지중해식 샐러드를 만들었다. 정유미는 귀리 음료를 만들고, 장이 안 좋다는 최우식을 위한 특급 처방으로 싱잉볼을 연주했다. 또한 아침마다 스트레칭을 하고, 잠들기 전에는 그림일기를 쓰기도 했다.

정유미와 최우식의 초대를 받고 박서준이 집을 찾아온 점도 재미를 더했다. 정유미와 최우식은 수박과 전기 파리채를 들고 나타난 박서준에게 웰컴 드링크와 과일을 대접하며 반가워했다. 박서준은 두 사람을 위해 준비한 스피커를 선물했고, 수박을 직접 먹기 좋게 썰었다. 현실 절친임을 입증하듯 세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여름방학' 연출을 맡은 이진주 PD는 먼저 "'여름방학'에 많은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청자를 향한 감사를 전했다. 이어 "아직은 조금 서툴지만, 이곳에서의 생활에 점점 적응해가는 정유미와 최우식의 모습이 앞으로 더욱 큰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여름방학'은 혼자, 또는 친구들과 함께 낯선 곳에서 여행 같은 일상을 즐기며 지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아가는 어른이들의 홈캉스 리얼리티다. 정유미와 최우식이 바쁘고 분주한 도심을 벗어나 새로운 일상을 찾아가며,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