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공연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 출연하는 최정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원은 “탭댄스를 6개월 동안 연습했다. 배우들이 마스크를 벗지 않고 연습해서 정말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정원은 “24년 전에도 '브로드웨이 42번가'를 한 적이 있다. 그때는 에너지가 너무 넘쳤던 게 탈이었다. 춤을 추던 중 탭이 빠져 관중석으로 날아갔고, 당황해서 입으로 탭 소리를 대신 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1930년대 대공황기에 브로드웨이의 중심 42번가를 배경으로 무명의 뮤지컬 배우가 스타로 탄생하는 아메리칸 드림을 담은 뮤지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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