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해선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최정원-전수경-배해선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해선은 “객석에서 봤었는데 이렇게 뮤지컬에 합류해서 너무 감동이다. 선배님들 공연을 보니 정말 뭉클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번에 최정원이 사고가 있어 함께 하지 못했다. 그래서 의미가 있고 감동이 배가 되더라”라고 말했다.
특히 배해선은 “웃음을 못 참아서 망신 당한 적이 많다. 소극장 무대에서 다 웃고 다시 시작한 적도 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다음달 23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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