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보이스트롯' 달샤벳 출신 수빈, 남진에게 극찬 받은 '섹시 트로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보이스트롯' 달샤벳 출신 수빈, 남진에게 극찬 받은 '섹시 트로트'

입력
2020.07.17 14:09
0 0
'보이스트롯' 달샤벳 수빈이 파격 무대를 예고한다.MBN 제공

'보이스트롯' 달샤벳 수빈이 파격 무대를 예고한다.MBN 제공

'보이스트롯' 달샤벳 출신 수빈이 초절정 섹시 트로트를 선보인다.

수빈은 17일 오후 방송되는 MBN 초대형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 출연해 트로트에 도전한다.

이날 수빈은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다. 흰색 롱 셔츠를 입고 등장한 수빈은 청순한 듯 섹시한 매력을 뿜어내며 단번에 시선을 독점했다.

노래가 시작되자 언제 긴장했냐는 듯 무대에 집중한 수빈은 깊이 있고 파워풀한 목소리로 심수봉의 노래를 열창했다고 한다. 터질 듯한 성량으로 내지른 후반부 고음은 절로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특히 수빈은 무대 중반 셔츠를 벗어던지고 파격적인 섹시 콘셉트의 미니 드레스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와 함께 보여준 의자 퍼포먼스는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단숨에 끌어당겼다는 전언.

참가자들 역시 "확실히 아이돌은 아이돌이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한다.

수빈은 무대를 마친 뒤 "트로트는 경이로운 수준의 장르다. 삶의 희로애락을 선배님들의 연륜으로 부른 장르이기 때문에 정말 어렵더라"라고 도전을 마친 소감과 트로트 레전드들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보이스트롯'은 대한민국 사상 최초로 스타 80여 명이 펼치는 트로트 서바이벌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