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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오늘(17일) '워크맨' job것 특집 게스트 "시그널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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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오늘(17일) '워크맨' job것 특집 게스트 "시그널 통했다"

입력
2020.07.1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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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이 '워크맨'에 출연한다. JTBC 제공

이상엽이 '워크맨'에 출연한다. JTBC 제공


배우 이상엽이 ‘워크맨’을 찾아온다.

17일 공개되는 스튜디오 룰루랄라 ‘워크맨’에서는 장성규와 절친한 이상엽이 출연해 하수처리장 편 일일 아르바이트생 체험에 나선다.

이상엽은 그간 여러 차례 장성규와의 돈독한 관계를 언급하는 동시에 ‘워크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도 이상엽은 “그동안 꾸준히 ‘워크맨’에 보냈던 시그널이 드디어 통한 것 같다”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또한 ‘워크맨 성덕’ 이상엽이 참여한 이날 ‘워크맨’ 체험은 첫 번째 ‘job것 특집’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job것 특집’은 워크맨이 채널 구독자인 ‘job것’이 요청하는 일터로 직접 찾아가는 프로젝트다. 이에 두 사람은 경기도에 위치한 하수처리시설에서 일하고 있는 구독자의 일터를 직접 찾아가 하수 처리 업무를 배웠다. 하수를 정화하는 작업은 고된 업무였지만, 두 사람의 빛나는 절친 케미스트리 덕분에 현장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한편 ‘워크맨’은 장성규가 세상의 모든 직업을 체험하는 웹 예능 콘텐트다. 지난해 5월 첫 공개된 후 지난해 한 해 동안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구독자를 모은 채널 2위에 올랐다. 현재도 유튜브 누적 조회 수 4억 4,000만 회를 기록하고, 38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모으고 있다.

이상엽과 함께 하는 ‘워크맨’ 하수처리장 편은 이날 오후 6시에 '워크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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