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이 '온앤오프'에 출연한다. tvN 제공
배우 김동준이 열정 넘치는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무한 긍정남’ 김동준의 ON&OFF가 공개된다.
최근 영화와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ON을 보내고 있는 김동준은 최근 화제의 노래 ‘깡’를 틀어놓고 스트레칭을 하며 아침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깡’ 노래에 맞춰 특정 구간에 턱걸이를 하며 탄탄한 팔근육을 자랑하기도 한다.
이처럼 아침부터 열정 넘치게 하루를 시작한 김동준은 친구들과의 만남을 위해 우비를 입고 빗속에 성수대교를 걸어서 건넌다. 평소 차를 거의 이용하지 않는다고 밝히는 김동준은 비오는 길을 1시간 30분 가량 걸으면서도 하나도 지치지 않는 열정맨의 면모를 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김동준은 친구들과의 수중 풋살전에서 수준급의 실력을 자랑함과 동시에 “심장은 안 터져 열정만 터져”, “내 열정에 타버릴까봐” 등 끝없는 명언을 쏟아낸다. 또한 평소 가장 존경하는 선배로 연예계 대표 열정맨인 비와 유노윤호를 언급한다.
이를 지켜보던 다른 출연진은 혀를 내두르며 “동준을 왜 제2의 유노윤호라고 하는지 알겠다”며 맞장구를 쳤다는 전언이다.
한편 '온앤오프'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고 있다. 18일 방송에는 김동준의 ON&OFF와 함께 지난 방송 이후 유튜브 105만 구독자를 달성한 먹방 크리에이터 산적TV의 밥굽남과 성시경의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 방송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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