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영화 주연으로 발탁돼 첫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아이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6일 본지에 "아이린이 영화 '더블패티'에 앵커 지망생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영화 '더블패티'는 청춘들의 성장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8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아이린은 지난 2016년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에 출연하며 연기에 첫 도전한 바 있다. 4년 만에 스크린 데뷔와 함께 주연에 이름을 올릴 그의 활약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아이린은 현재 레드벨벳 슬기와 함께 첫 유닛 미니앨범 '몬스터'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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