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첫 녹화 현장이 공개됐다.
SKY(스카이) 채널(이하 'SKY')과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막강 입담 MC 최화정 홍진경 이상아 이용진 양재진의 '이보다 더 뜨거울 수 없는' 녹화 현장을 공개했다.
MC 최화정 홍진경 이상아 이용진 양재진은 포스터에도 등장한 '금단의 과일' 사과의 모양을 형상화한 스튜디오에 둘러앉아, 그 시절 분명 뜨거웠지만 지금은 '에로' 대신 힘겨운 '애로'만 남아버린 부부들의 이야기를 지켜봤다.
방송에서 쉽게 보기 힘든 제대로 된 19금 콘텐츠의 탄생을 알린 이날 녹화 분위기는 첫 회부터 너무나 뜨거웠던 나머지, '입담 선수'인 MC들조차 "이런 말도 방송에 나갈 수 있어요?"라며 혀를 내둘렀다.
드라마보다 더 충격적인, 진짜 이야기라고 믿기 힘들 정도의 스토리 전개를 홀린 듯 지켜보던 MC들은 "이거 너무 몰입도가 강렬해서 우리가 나오면 채널 돌아가겠는데?"라고 걱정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MC들은 "이게 실화라고요? 미쳤다..."며 눈 앞에서 펼쳐지는 현실 부부들의 이야기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여기에 결혼은 안 했지만 공감 능력만은 최강인 싱글 여성 최화정, 장기 연애를 거쳐 오랜 결혼생활 지속 중인 프로 주부 홍진경, 세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겪은 이상아, 풋풋한 결혼 2년차 이용진, 냉철한 싱글 '차도남'이자 심리 분석 전문가인 양재진 등이 각자의 다른 입장을 반영한 '프로 입담'을 펼쳤다.
이들은 수위 조절을 완전히 잊은 '저세상 토크'를 나누다가도 문득 "이건 혁명적인 프로그램이에요. 이런 방송을 만들 수 있다니..."라며 스스로 놀라워해 폭소를 자아냈다.
드라마보다 더한 현실판 리얼 부부 스토리를 정면으로 다룰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애로부부'는 SKY와 채널A에서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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