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은 매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손쉬운 레시피를 소개하며 농어민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 중이다.
'맛남의 광장'의 행보에 네이버가 힘을 보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촬영 예정인 특산물을 선공개해 시청자들로부터 레시피를 공모받는 '맛남의 광장 레시피 챌린지'를 시작한 것.
첫 레시피 챌린지의 주인공은 여주의 특산물 가지와 느타리버섯이다. 첫 공모임에도 불구하고 무려 1,000여 건의 레시피가 도착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맛남의 광장' 멤버들은 챌린지에 응모된 레시피 중 팀별로 각각 하나를 선택해 대결을 펼쳤다. 양세형, 유병재 팀은 필리핀 가정식인 '가지 또딸딸롱'을, 김동준, 김희철 팀은 여름철 별미인 '가지 냉라면'을 선보였다.
이들은 공모받은 레시피를 그대로 따라하는 '아바타 셰프'가 되어 사뭇 진지한 자세로 요리에 임했다. 과연 환상적인 요리 합으로 수장 백종원의 선택을 받은 승리 팀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대결에 앞서 김동준은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제국의 아이들 '후유증'을 선보여 현장을 후끈하게 만들었다.
열정적인 현장 라이브와 무대 매너에 출연진은 물론 제작진까지 박수갈채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김동준 표 '후유증' 라이브와 멤버들의 치열한 레시피 대결은 1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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