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용품, 기초화장품 등 100명에게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 직원들이 LG디스플레이가 후원한 '희망KIT'을 구미지역 저소득가정 청소년에게 전달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제공
LG디스플레이는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와 함께 구미지역 저소득가정 여성 청소년 100명에게 여성용 위생용품 희망키트를 전달했다.
16일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구미 지역 저소득 아동들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사용 할 수 있는 생리대와 선크림, 립밤 등으로 구성된 희망 KIT를 개별 택배로 발송했다. 희망키트 후원 사업은 LG디스플레이가 구미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저소득가정 여성 청소년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LG디스플레이는 '깔창 생리대' 사건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상철 LG디스플레이 구미경영지원담당은 "앞으로도 아동권리 증진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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