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김승수 의원, 칠곡시장 소상공인 활성화 현장 간담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김승수 의원, 칠곡시장 소상공인 활성화 현장 간담회

입력
2020.07.16 14:55
0 0

15칠곡시장서 상인들 애로사항 청취


김승수 국회의원(미래통합당, 대구북구을). 본인 제공

김승수 국회의원(미래통합당, 대구북구을). 본인 제공


김승수(대구 북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은 지난 15일 북구 칠곡시장에서 전통시장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와 함께 상인들과의 현장소통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칠곡시장상인회장단은 "상시 경영컨설팅 등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지방의 소규모 전통시장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다양한 공모사업에 지원 및 선정될 수 있도록 배려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건의했다.

이에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의원실을 비롯해 대구시, 북구청과 적극 협조해 지방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과 공단 관계자, 김규학, 하병문 대구시의원과 구창교, 장영철, 김세복, 최수열, 김상선 대구 북구의원을 비롯해 홍광헌 칠곡시장 상인회장, 윤병식 서변중앙시장 상인회장, 김덕현 관음시장 상인회장 등 상인대표단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김 의원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전통시장과 골목경제가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만큼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차원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시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를 통해 구매한 물품은 대구 북구(을) 지역 내 아동보호시설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김정모 기자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