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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서예화 "아줌마가 교복 입는다고 뭐라고 할까 봐 정말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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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서예화 "아줌마가 교복 입는다고 뭐라고 할까 봐 정말 무서웠다"

입력
2020.07.1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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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화가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SBS 방송 캡쳐

서예화가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SBS 방송 캡쳐


배우 서예화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최근 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서예화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서예화는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의 황금비 역은 실제 나이 차이가 10살이 난다. 찍으면서도 죄책감을 많이 느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서예화는 “사실 아줌마가 교복 입는다고 뭐라고 할까 봐 진짜 무서웠다. 그런데 댓글 반응이 괜찮아서 너무 기뻤다”라고 말했다.

또한 가장 기억에 남는 댓글에 대한 질문에는 “아랍어인지 태국어인지 알 수 없는 댓글. 그런데 뒤에 하트가 있어서 좋은 뜻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폭소를 더했다.

특히 서예화는 "연극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배우 진선규씨 덕분이다. 너무 멋있었다. 선규 오빠를 보며 꿈을 키웠다”라고 언급했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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