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과 커플티를 입고 행복감을 표했다.
소유진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소유진은 백종원에게 자신이 입은 티셔츠의 등쪽을 보여주며 커플티셔츠임을 인증했다. 그러자 백종원은 쑥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으이그. 재밌냐. 좋냐"라고 물었다.
소유진은 "애들이랑 수영하고나서 남편이랑 같은 티셔츠로 갈아입고 나왔어요. 드디어 알아보았다. 히히"라는 글을 함께 올렸다.
이들 부부의 달달한 일상 모습에 지인들의 뜨거운 반응도 이어졌다.
배우 박솔미는 "꺄"라는 댓글을 달았고, 장영란은 "너무너무 귀여워요. 너무 사랑스러운 커플 댓글을 안 달 수가 없네요. 보는 내내 내 입가에 미소가"라고 적었다.
한편 소유진 백종원 부부는 15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3년 결혼했다. 슬하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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