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대구 달서구 향군회관 분향소 찾아

대구시의원들이 백선엽 장군 분향소인 달서구 향군회관을 찾아 단체 조문했다. 데구시의회 제공
대구시의원들이 14일 오후 대구 달서구 향군회관에 마련된 고 백선엽 장군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날 대구시의회에서는 장상수 의장을 비롯해 김대현 부의장, 이시복 운영위원장, 김혜정 시의원 등 14명의 시의원들이 단체 또는 개별로 분향소를 찾아 분향하고 고인을 애도했다.
장상수 의장은 "6ㆍ25 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다부동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공산화 직전 대한민국의 마지막 보루였던 낙동강방어선을 지켜낸 고 백선엽 장군의 업적을 잊어선 안된다"며 백 장군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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