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지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는 솔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솔지는 신곡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에 대해 가사에 솔직한 내용이 많이 담겨있다. 너무 슬프기 보다는 절제된 미가 있다. 소프트 한 매력이 강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래는 장마 시즌에 신곡을 내려고 준비했다. 일기 예보에서 비가 온다고 해서 9일날 발매를 했다. 그런데 날씨가 너무 좋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솔지는 솔로 앨범이 12년 만에 발매했다. 기분이 괜히 너무 이상하다. 뭐라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솔지의 신곡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는 이별 후, 세상 누구보다도 가까웠던 사람을 지워내는 시간 중 가장 끝자락 즈음의 감정을 내리는 비에 빗대어 표현 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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