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현이 ‘해리포터 앳 홈’ 프로젝트 영상으로 또 한번 선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수현이 원서를 낭독한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영상이 최근 공식 사이트에 게재됐다. 이에 수현의 훈훈한 재능기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리포터 앳 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집에 머무르는 사람들을 위해 배우들이 소설을 직접 읽어주는 프로젝트다. 수현 외에도 다니엘 래드클리프, 에디 레드메인, 노마 드메즈웨니, 데이비드 베컴 등이 참여해 전 세계 '해리포터'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 속 수현은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원서 중 챕터 15. ‘더 포비든 포레스트(The Forbidden Forest)’를 다코타 패닝과 함께 낭독, 감미로운 목소리를 자랑했다. 반짝이는 서울의 야경을 배경으로 자택에서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원서를 읽어 내려간 수현은 특히 소설 속 표현들을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한편 수현은 '해리포터' 시리즈와 연결고리가 있는 할리우드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내기니 역을 맡은 바 있다.
수현의 차기작은 드라마 '키마이라'며, 지난 4월 수현은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와 축복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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