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열 세훈이 KBS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과거를 회상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그룹 엑소 멤버 찬열과 세훈이 오랜 우정을 자랑했다.
13일 방송된 KBS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에는 찬열 세훈이 출연했다.
이날 DJ 강한나는 찬열의 별명인 '세업찬(세훈이를 업어 키운 찬열)'에 대해 언급했다. 그의 말을 듣던 찬열은 "업어 키운 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찬열은 과거를 회상하며 "세훈이 연습생으로 처음 들어왔을 때는 중학생이었고, 아기 같았다"고 말했다. 그는 "연습이 끝나고 집에 갈 때 지하철역까지 같이 갔고, 연습이 없는 주말에 만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찬열은 "어느 순간 세훈의 키가 갑자기 커지더니 지금은 조금 무서워졌다"고 덧붙여 청취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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