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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스트리트' 정다빈 "낯가림 심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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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스트리트' 정다빈 "낯가림 심한 편"

입력
2020.07.1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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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빈이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서 성격에 대해 이야기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정다빈이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서 성격에 대해 이야기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배우 정다빈이 낯가림이 심한 편이라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는 정다빈이 출연했다.

이날 정다빈은 자신의 성격에 대해 말했다. 그는 "난 소심하고 낯가림도 심하다"라고 털어놨고, DJ 이준은 "나도 그렇다"며 반가워했다. 

이준은 이어 정다빈에게 "소심한 성격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느냐"라고 물어 시선을 모았다. 이준의 질문에 정다빈은 "자기 전에 항상 그날 했던 말들을 떠올리고, 후회한다. 소심해서 그런 것 같다"고 답했다.

정다빈은 "대화를 하던 중 분위기가 갑자기 냉랭해지면 '그냥 가만히 있을걸'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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