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클럽모우CC 1850억원에 매각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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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클럽모우CC 1850억원에 매각 계약 체결

입력
2020.07.1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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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두산타워에 설치된 두산의 CI 조형물. 연합뉴스

두산중공업이 클럽모우CC를 하나금융-모아미래도 컨소시엄에 1,850억원에 매각하는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이 지난달 입찰을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해당 컨소시엄은 2주간의 실사를 마친 뒤 계약을 체결했다. 두산중공업은 이달 중 거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클럽모우CC는 강원도 홍천군의 대중제 27홀 골프장으로, 두산중공업이 2013년부터 운영해왔다.

시장에선 1,400억원 선에서 매각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입찰이 흥행하면서 예상보다 높은 가격에 본 계약이 체결됐다. 

두산그룹은 이 밖에도 두산솔루스는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 두산건설은 대우산업개발, 두산타워는 마스턴투자운용과 매각 협상을 진행 중이다. 두산모트롤 사업부(BG)는 이날 본입찰을 진행했으며, 중국 최대 건설장비 제조사이자 굴삭기 점유율 4위인 서공그룹(XCMG)과 국내외 사모펀드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두산그룹은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채권단으로부터 3조6,000억원 규모의 지원을 받는 조건으로 3년간 3조원을 마련하는 자구안을 진행하고 있으며,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자산 매각 등으로 연내 1조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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