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선영과 아이오케이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이하 아이오케이) 측은 13일 공식입장을 내고 "최근 아이오케이와 안선영 씨와의 계약이 만료됐다. 계약 종료를 앞두고 안선영씨와 오랜 기간 많은 대화를 나누었고, 스스로의 힘으로 나아가고 싶다는 안선영 씨의 의사를 존중해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알렸다.
매니지먼트 업무는 종료되었지만 아이오케이 측은 안선영과 좋은 업무 파트너이자 협력사로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나갈 전망이다.
이에 아이오케이는 "안선영 씨는 다재다능한 방송인이자 안목이 좋은 사업가이며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개척해가는 멋진 사람이다. 지나온 발자취만큼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안선영 씨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한편 안선영은 1998년 MBC 1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지난해 종영된 KBS2 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에도 출연하는 등 배우로서도 다양한 활동으로 관객과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 이하 아이오케이컴퍼니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방송인 안선영씨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이하 아이오케이)입니다.
최근 아이오케이와 안선영씨와의 계약이 만료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계약 종료를 앞두고 안선영씨와 오랜 기간 많은 대화를 나누었고, 스스로의 힘으로 나아가고 싶다는 안선영씨의 의사를 존중해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매니지먼트 업무는 종료되었지만 당사는 안선영씨와 좋은 업무 파트너이자 협력사로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나갈 것입니다.
안선영씨는 다재다능한 방송인이자 안목이 좋은 사업가이며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개척해가는 멋진 사람입니다. 지나온 발자취만큼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안선영씨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합니다.
그동안 안선영씨를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며,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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