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운영사무국 대학생 자발적 참여 '땡큐워킹챌린지'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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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관계자들이 안동의료원을 방문해 홍삼수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KT&G 상상유니브 경북 운영사무국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한 경북안동의료원 의료진에게 홍삼음료 600병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사무국은 안동 및 영주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땡큐워킹챌린지’ 참가자 50명을 모집, 지난달 22일부터 7월1일까지 10일간 400만보를 걷고 이를 환산해 홍삼음료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의료진들의 노력을 기려 혼자 걷기, 생활 속 거리 두기, 마스크 쓰고 걷기 등을 실천했다.
KT&G 상상유니브 경북 운영사무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환자 치료를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땡큐워킹챌린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 며 "자발적으로 참여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걸어준 대학생들 덕분에 의료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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