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오전 경기 안성시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한 도로에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관계자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연합뉴스
13일 오전 7시 33분쯤 경기 안성시 원곡면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362㎞ 지점에서 25t 화물차와 산타페 등 5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산타페 운전자 1명이 숨지고, 화물차 운전자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편도 5차로 중 4∼5차로를 막고 대형 견인차를 동원해 사고 현장을 수습 중이다.
경찰은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를 통해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났을 가능성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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