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마당' 장광의 반전 이력이 공개됐다.KBS 방송캡처
배우 장광이 애정이 가는 캐릭터로 ‘미키마우스’와 ‘슈렉’을 꼽았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국가대표 성우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장광은 배우이자 성우로 가장 애정이 가는 캐릭터 질문에 '미키마우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내가 대한민국 1회 미키마우스였다"라며 "그때 당시에는 귀엽고 조그마한 캐릭터는 여성분이 했는데 디즈니가 들어오면서 오디션을 봤다. 굉장히 하이톤을 해야 했는데, 나이를 먹으면 고음이 어렵다. 그래서 2대, 3대까지 내려갔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또 장광은 "그 다음으로 애정가는 캐릭터는 슈렉이다. 슈렉 1,2,3 다 했다. 누가 이야기하는데 캐릭터가 닮았다고 하더라. 그래서 더 애정이 간다"라고 답했다.
한편 장광은 KBS 15기 공채 성우로 데뷔했고, 수많은 외화에서 주인공 목소리를 연기했다. 본격 연기 데뷔는 2011년 영화 '도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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