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울릉도 특집에서 멤버들의 연기력이 폭발한다.
1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의 '하고 싶은 거 다 해' 울릉도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위시리스트를 완벽 반영한 코스로 만족도 100% 투어를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아름다운 경치와 다채로운 먹을거리를 자랑하는 울릉도에서 완벽한 힐링을 맛본 여섯 남자는 ‘1박 2일’의 하이라이트이자 역대급 메뉴의 라인업이 예상되는 저녁 식사를 걸고 고성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속 나문희의 레전드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호박고구마’ 성대모사로 가장 높은 데시벨을 기록하는 미션이 등장해 흥미진진한 승부를 예고한다. 승리뿐만 아니라 웃음도 포기할 수 없는 멤버들은 거침없는 고성을 내지르며, 디테일을 살린 연기까지 함께 보여준다는 전언이다.
무엇보다 ‘예.뽀’ 김선호는 무려 1인 3역을 오가는 메소드 연기를 보여줬다. 나문희뿐만 아니라 박해미 이순재 역할까지 소화하며 명장면을 완벽히 재현하는 김선호의 활약에 주위의 감탄과 폭소가 쏟아졌다.
이어 도전한 다른 멤버들 역시 승부와 웃음 사이에서 고뇌하며 각양각색의 성대모사를 보여줬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오감 만족 웃음을 선사할 '1박 2일' 멤버들의 ‘하고 싶은 거 다 해’ 울릉도 특집 두 번째 이야기는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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