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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샛별이' 지창욱X김유정, 건물 벽 밀착 스킨십?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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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샛별이' 지창욱X김유정, 건물 벽 밀착 스킨십? '심쿵'

입력
2020.07.1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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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샛별이' 지창욱 김유정이 밀착 잠복근무 현장이 공개됐다.SBS 제공?

'편의점 샛별이' 지창욱 김유정이 밀착 잠복근무 현장이 공개됐다.SBS 제공?

'편의점 샛별이' 지창욱과 김유정의 밀착 잠복 현장이 포착됐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8회에서는 최대현(지창욱)의 집으로 들어오게 된 정샛별(김유정)의 모습이 예고됐다.

정샛별이 최대현의 집에 들어온 데는 이유가 있다. 앞서 정샛별은 부동산 사기를 당해 살던 집에서 나오게 됐다. 오갈 데 없는 정샛별은 동생과 함께 친구 집, 찜질방 등 이곳저곳을 떠돌다 결국 최대현의 엄마 공분희(김선영)에 의해 최대현의 집에 머물게 된다고. 

이런 가운데 최대현은 정샛별에게 사기를 친 부동산 주인을 잡기 위해 나설 예정이다. 이와 관련  '편의점 샛별이' 제작진은 최대현과 정샛별이 얼떨결에 함께 잠복을 하게 된 8회 장면을 공개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대현과 정샛별은 한밤 중 골목 구석에서 마주한 모습이다. 벽 뒤에 숨어 다급하게 정샛별을 부르는 최대현의 하찮음 가득한 모습과, 바이크를 타고 온 정샛별의 멋쁨(멋짐+예쁨) 매력이 대비돼 웃음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시선을 끄는 것은 두 사람이 찰싹 붙어 잠복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최대현, 정샛별은 사람들의 눈을 피해 쭈그리고 앉아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건물 벽에 딱 달라붙어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무언가를 보고 놀란 듯한 이들의 모습이 과연 잠복 중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하게 만든다. 

제작진은 "최대현이 정샛별과 함께 살게 된 것에 툴툴대기도 하지만, 그 누구보다 정샛별의 일에 앞장서고 도와준다.

부동산 사기꾼을 쫓는 추격전을 계기로 조금 더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모습과, 이와 함께 두 사람 사이에 묘한 분위기가 형성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라고 말해, 8회 방송을 향한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최대현과 정샛별의 잠복 중 생긴 일은 1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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