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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네세끼' 은지원 "마지막 식사, 맛없으면 배달음식 먹을 것" 너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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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네세끼' 은지원 "마지막 식사, 맛없으면 배달음식 먹을 것" 너스레

입력
2020.07.10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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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이 tvN '삼시네세끼'에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방송 캡처

은지원이 tvN '삼시네세끼'에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방송 캡처

그룹 젝스키스 멤버 은지원이 제작진에게 맛있는 음식을 요구했다.

10일 방송된 tvN '삼시네세끼'에서는 젝스키스가 고구마를 먹는 장면이 그려졌다.

젝스키스 멤버들은 폭풍 먹방을 펼쳤다. 은지원은 감탄사를 연발했고, 장수원은 "고구마를 더 획득해야 되겠다"며 미소 지었다.

마지막 저녁 식사가 다가오자, 멤버들은 합숙이 끝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김재덕은 은지원 이재진 장수원에게 "뭘 먹을 거냐. 제작진은 보통 우리가 원하는 음식을 준비해주지 않느냐"고 물으며 식사 걱정을 했다. 그의 말을 들은 이재진은 "제작진에게 최고로 좋은 음식을 주문하자"고 제안했다.

은지원은 "오늘은 마지막 밤이니까 제작진이 회식같은 느낌으로 파티를 준비해 줄 거다. 술도 있고, 술안주도 있을 것"이라며 "안 그러면 우리가 배달 주문을 해도 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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