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가 아들과 방송 출연을 함께한 후 시청자들로부터 응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오윤아와 아들 민이가 홈리스를 돕는 잡지의 화보를 촬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출연진은 오윤아가 편셰프로 합류한 후 시청자들의 반응에 대해 이야기했다. 오윤아는 자폐증을 앓고 있는 아들 민이와의 일상을 공개해 안방극장에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선사해왔다.
오윤아는 "민이를 본 시청자분들이 응원해 주셨다. 또 위로를 받았다는 말씀도 해주시더라"라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지혜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언니의 꿈이 이뤄진 것 같아 신기하다"고 말했다. 오윤아는 지난 4월 방송을 통해 "나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엄마들도 당당하게 다녔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힌 바 있다.
도경완은 "(화보 촬영이) 민이에게도 의미 있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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