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샛별이' 지창욱, 김유정이 의문의 편의점 숨바꼭질을 펼친다.
SBS 금토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가 24시간 코믹 맛집으로 안방극장을 꽉 사로잡고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유쾌한 웃음을 만들어내는 '편의점 샛별이'에 시청자들은 눈을 뗄 수 없다는 반응이다.
이런 가운데 '편의점 샛별이' 제작진은 10일 7회 방송을 앞두고, 최대현(지창욱)과 정샛별(김유정)이 편의점 안에서 난데없는 숨바꼭질을 펼치고 있는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대현과 정샛별은 각각 얼굴만 빼꼼 내민 채 주변을 경계하고 있어 흥미진진함을 자아낸다. 최대현은 상품 진열대 뒤에서 잔뜩 겁을 먹은 표정으로 어딘가를 주시하고 있는 모습.
큰 눈을 데굴데굴 굴리던 최대현은 갑자기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살금살금 움직이고 있어,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정샛별은 건너편에서 힐끔힐끔 최대현의 동태를 살피고 있다. 계산대 뒤에 몸을 숨긴 정샛별은 틈만 생기면 재빨리 움직이려는 듯 최대현 쪽으로 신경을 바짝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
숨바꼭질을 하듯 숨어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일촉즉발 긴장감을 자아냄과 동시에, 귀여운 톰과 제리 같은 케미를 예고해 벌써부터 웃음을 빵 터지게 만든다.
앞서 정샛별은 최대현을 위해 편의점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해 큰 충격을 안겼다. 이에 최대현은 갑자기 편의점을 떠난 알바생 정샛별의 빈 자리를 실감하게 된다고.
이러한 상황에서 정샛별이 다시 편의점으로, 그것도 최대현 몰래 숨어들어온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 최대현은 왜 잔뜩 겁을 먹은 채 숨어 있는 것일까. 과연 두 사람이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될지, 예측 불가 숨바꼭질의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7회는 1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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