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숙(왼쪽)이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취미에 대해 이야기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개그우먼 김신영이 김숙의 여행 마니아 면모에 대해 말했다.
1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김숙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김숙과 DJ 김신영은 캠핑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신영은 "김숙 씨가 여행과 관련해 내 롤모델"이라고 밝혔다.
김신영은 이어 "상황이 좋았을 때는 김숙 씨 집에 가면 캐리어가 2개 있었다. 유럽 여행갈 때 쓰는 10일용과 2박 3일용"이라고 이야기했다. 그의 말을 들은 김숙은 고개를 끄덕이며 "현관문 앞에 있었다"고 했다.
김신영은 "김숙 씨가 늘 '조금만 있으면 다 그만두고 하와이에서 살 것'이라고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한 달 동안 하와이에서 살아봤다는 김숙은 "한국이 제일 좋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정오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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