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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루브르 박물관, 월요일 재개장

입력
2020.07.11 04:3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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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문을 닫았던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이 6일(현지시간) 재개장했다. 입장객들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관람하는 모습. 파리=AP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문을 닫았던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이 6일(현지시간) 재개장했다. 입장객들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관람하는 모습. 파리=AP뉴시스


Paris Louvre museum reopens Monday after crippling losses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월요일 재개장

The Louvre in Paris, the world's most visited museum and home to the Mona Lisa, reopened on Monday but with coronavirus restrictions in place and parts of the complex closed to visitors.

모나리자의 집이자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는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이 월요일 다시 문을 열었지만, 아직 코로나바이러스 규제가 유지되고 있으며 건물 일부분은 문을 열지 않았다.

The Louvre has been closed since March 13 and this has already led to losses of over 40 million euros, its director Jean-Luc Martinez said. Among more than 10 million visitors in 2018, almost three-quarters were tourists.

루브르 박물관은 3월 13일 이후로 닫혀 있었고, 이는 이미 4천만유로 이상의 손실로 이어졌다고 장루크 마르티네즈 관장은 말했다. 2018년 천만명이 넘는 방문객들 중 4분의 3이 관광객들이었다.

Visitors will have to wear masks and the public will have to follow a guided path through the museum.

방문객들은 마스크를 착용해야만 하며, 정해진 길을 따라 박물관을 둘러봐야만 한다.

Positions have been marked in front of the Mona Lisa ― where tourists routinely pose for selfies ― to ensure social distancing.

사회적거리두기를 반드시 지키기 위해, 관광객들이 셀카를 찍기 위해 판에 박힌 듯 포즈를 취하는 모나리자 앞에 위치가 표시되었다

France contributes 100 million euros ($112 million) to the Louvre's 250-million-euro annual budget and the museum must make up the rest, according to experts.

전문가에 따르면, 루브르 박물관의 2억5천만유로의 연간 예산에 프랑스가 1억유로를 보태고 박물관이 나머지를 메꿔야만 한다.

Seventy percent of the museum's public areas ― or 45,000 square meters (about 485,000 square feet) ― will be open to the public. (AFP)

루브르 박물관의 공공면적의 75퍼센트인 4만5천 제곱미터가 대중에 개방된다.

코리아타임스 홍지민

“시사와 영어를 한 번에” Korea Times Weekly

m.koreatimes.co.kr/weekly.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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