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이 초특급 게스트들과 함께 '전골노래자랑'을 열었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전골노래자랑' 특집으로 노래자랑을 하고 전골 먹고 또 노래자랑을 하고 전골을 먹는 특별한 하루를 공개한다.
'전골노래자랑'은 문세윤이 직접 기획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문세윤은 녹화 도중 "하루 종일 전골 먹고 노래하는 '전골노래자랑'을 하고 싶다"라고 밝히며 제작진에게 꾸준히 의견을 제시해 왔고, 이를 실현한 것이다.
이번 특집에서는 서울 경기 지역 맛집의 전골 메뉴 네 가지에 맞춰 총 4번의 노래자랑을 펼쳐진다. 또 전국의 전골 맛집에서 음식을 직접 공수해 현장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그뿐만 아니라 제작진은 특설 무대를 설치하고 노래자랑 1등 상품으로 순금 돼지까지 준비하는 스케일을 보였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는 트롯신 김연자부터 레트로 감성 밴드 육중완 밴드, 트로트 프린스 김수찬, 트로트 신동 임도형까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준현은 "판을 너무 크게 키운 거 아니냐"며 당황해했고 방송을 기획했던 문세윤도 생각보다 큰 스케일에 얼떨떨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초특급 스케일, 제작비를 flex해버린 '전골노래자랑'은 10일 오후 8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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