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에 치매ㆍ중추신경계 진단 특허 등록
뉴라클사이언스(대표 성재영, 김봉철)가 뇌질환 혁신 신약개발로 작년에 이어 특허대상 생명공학부문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뉴라클사이언스는 손상된 신경조직에서 분비되는 새로운 약물 타깃에 대한 고려대 의과대학 성재영 교수의 원천 특허를 기술이전 받아 2015년 10월에 설립됐다. 설립 이후 신규 중화 항체의 발굴 및 최적화 작업을 진행해 약물 타깃뿐만 아니라 치료용 항체 기술 전반에 대해서도 원천 특허를 확보했다. 특히 93건의 특허와 25건의 상표를 출원했으며 한국, 미국, 호주, 일본 등의 등록 특허를 포함한 광범위한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뉴라클사이언스는 지난 5월 알츠하이머 치매 및 퇴행성 뇌질환 또는 중추신경계 질환의 진단에 대한 특허를 미국에 등록했다. 이를 통해 신규 치료 타깃 관련 중추신경계 손상, 퇴행성 뇌질환 또는 중추신경계 질환의 진단, 치료용도 전반에 대한 광범위한 원천 특허를 확보했다.
뉴라클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 치매 항체신약은 신경염증과 신경면역의 조절을 통해 알츠하이머병의 만성염증을 억제하고 신경세포의 재생을 촉진하는 제품으로, 근원적 치료제로 개발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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