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폭스는 난방비를 22%나 절감할 수 있는 건축자재 ‘파파야시스템’을 선보였다.
파파야시스템은 김용래 스피폭스 대표가 성균관대학교 건축환경연구실과 협업해 오랜 연구개발 끝에 만들어 낸 혁신적인 건축자재이다. 파파야시스템은 ISO9001, ISO14001은 물론 큐마크, 이노비즈 등의 다양한 인증을 받았으며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과 에너지 절감 성능을 보장하는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파파야시스템은 온돌 바닥에 시공했을 때 바닥난방을 위해 사용되는 소비전력량이 312kWh에서 245kWh로 절감되는 효과를 갖는다. 서울연구원에서 실시한 2015년 서울복지실태조사에서 확인한 결과 서울 가구당 월평균 난방비 15만3,000원을 기준으로 할 때 파파야시스템을 도입하면 겨울철 4개월동안 세대당 12만원의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 이는 대한민국 주거의 절반(1,000만 세대)에 적용하면 매년 난방비 1조2,240억원을 절약할 수 있는 경제적 효과다.
스피폭스는 건강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천사의 과일’이라고 불리는 파파야처럼 파파야시스템을 가정과 지구환경을 지키는 건축자재로 발전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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