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인(대표 백진기)은 폭이 좁은 곳에서도 자동문 설치가 가능한 ‘오토발란스도어’를 세계 최초 개발했다.
오토발란스도어는 자동문의 동작 궤적이 출입자 측면으로 감춰져 설치 후 전면 폭은 그대로 확보하면서도 출입하는 사람은 문과 충돌하지 않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기존 자동문이 지닌 설치 후 전면폭이 50% 이상 좁아지는 문제점을 해결했다. 문틀이 필요 없는 간단한 구조로서 50만회 반복 동작시험을 완료했으며 3가지 모델을 출시했다.
그 중 ABD-H20은 장애인화장실에서 전동 휠체어의 출입을 위해 최소 90cm 이상 확보해야 하지만 폭이 좁아 자동문설치를 할 수 없어 자바라나 접이식문으로 불편함을 주는 개소에 적용하도록 한 제품이다.
ABD-C20은 강화도어에 부착만 하면 자동문 기능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전면부의 폭 문제로 자동문을 설치할 수 없는 상가점포에 적합하다. 반나절이면 설치가 가능하고 환기도 자유로워 코로나19에 따라 문손잡이에 의한 감염을 우려한 고객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ABD-i20은 급식실이나 식품 및 의료 생산시설에서 해충을 방지하며 손잡이 접촉에 의한 감염 우려를 해소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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