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캣소프트(대표 신재율)는 2014년 데이터 시각화와 클라우드 환경 구축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팀 구성원들을 중심으로 창업한 이래, 매년 견실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업체이다.
그린캣소프트는 웹 표준 기술인 SVG를 활용해 디자이너가 작성한 그림을 프로그래밍 지식없이 동적으로 상호작용하는 차트나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손쉽게 변환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한중일 동시 특허를 보유한 ‘그래플릿(Grapplet)’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그래플릿은 발표 및 홍보자료, 명함, 인포그래픽 등 다양한 형태의 디자인을 누구나 인터넷 브라우저만으로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다. 현재 공개 베타 형태로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초등학교 및 방과 후 수업 현장에 시범 적용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정식 서비스에 앞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 편집기’라는 개념에 충실한 제품이 되도록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그린캣소프트 관계자는 “그래플릿 서비스는 마우스 조작만으로 다양한 모양의 차트와 동적인 요소가 포함된 디자인을 쉽게 만들 수 있어 저학년 학생들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높은 수업 참여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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