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바이저(대표 이석우)는 웹서비스 제공을 위한 웹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베이스, 서버에 대한 통합성능관리 제품을 자체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엘리바이저는 행정안전부, 국세청, 통계청 등 대부분의 중앙행정기관에 제품을 공급해 시스템의 성능을 책임지고 있다.
최근 사용자와 서버간의 통신 내용 보호를 위해 암호화 통신 적용이 증가하고 있고, 이를 악용해 암호화 웹트래픽에 숨어 들어오는 지능적 사이버 공격이 급증하고 있다. 엘리바이저는 웹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 기술로 국내 및 미국 특허를 획득했으며,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웹트래픽 보안 제품인 ‘시큐로직(SecuLogic)’을 출시했다.
기존 보안 제품은 암호화 웹트래픽을 복호화하지 못하거나 복호화 성능이 떨어져 전수 검사가 어려웠다. 시큐로직은 웹애플리케이션 서버의 메모리에서 이미 복호화된 웹트랜잭션 정보를 부하 없이 전수 수집해 빅데이터에 저장하고 사용자 별로 분류, 통계화한다.
시큐로직은 탐지가 매우 정확하기 때문에 자동 차단을 실현했고, 인공지능 기술 적용으로 알려지지 않은 비정형 패턴도 탐지가 가능해 웹트래픽에 대한 다양한 분석에도 활용할 수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