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설립한 기성에이알씨(대표 염기완)는 자동차용 시트프레임 및 자동차 부품을 개발?생산하는 업체로, 고객으로부터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다.
기성에이알씨는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산학연협력기술사업 첫걸음 과제에 선정돼 오픈형 SUV차량의 시트백 리클라이닝과 쿠션 슬라이딩이 연동된 시트프레임을 설계?개발했다. 편리함을 한층 높인 이 시트프레임은 쌍용자동차에 제안 및 품평회를 했으며 다수의 특허 출원 및 등록을 했다.
기성에이알씨는 또 국내 유일 픽업 SUV인 렉스턴스포츠/칸의 실내 수납 공간 필요성에 대한 고객 니즈를 파악해 2019년 ‘2열 시트 언더 트레이(실내수납함)’ 개발에 착수했으며 지난 4월 개발 완료 및 특허 등록을 마쳤다.
2열 시트 언더트레이는 2020년 상반기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에 선정됐으며, 7월부터 렉스턴스포츠/칸의 커스터마이징 상품으로 정식 적용돼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성에이알씨는 국내 완성차 제작사인 쌍용자동차로부터 기술력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인정받아 순정 액세서리로 등록됐으며 매출 증대 및 고용 창출에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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