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마감 9월 28일까지
광주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수험생 1대1 입학상담을 화상채팅 방식으로 변경해 실시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광주대는 이번 수시모집 입학상담을 통해 대입전형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학부나 학과 소개,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장학금, 복지 혜택 등 상세한 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비대면 화상채팅 입학 상담은 수시 마감일인 9월 28일까지 진행된다.
대학 누리집 '입학상담 신청하기'를 통해 가능하며 수험생이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상담받을 수 있다. 화상방식을 원하지 않을 때에는 카카오플러스와 카카오보이스톡, 채팅상담도 가능하다.
광주대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화와 입학처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상세한 입학정보를 실시간 제공할 방침이다.
대학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한 상황에서 입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들을 위해 이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수험생들이 원하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입시전략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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