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우성이 영화에 대해 소개했다. SBS 방송 캡쳐
배우 정우성이 후배 유연석을 칭찬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영화 ‘강철비2:정상회담’에 출연한 배우 정우성-유연석-곽도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연석은 “북 위원장이라는 역이 엄청나게 부담이 됐었다. 영화라는 상상의 공간 안에서 현실과 다르게 표현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정우성은 “캐스팅 제안을 받고 어렵게 느껴졌다. 정상회담이 실제로 2018년에 있었고, 지금 실존하는 인물로 바라보면 어떨까 걱정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정우성은 “유연석은 귀엽기도 하고 훌륭한 후배라고 생각한다”라고 언급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강철비2: 정상회담'은 오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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