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말년휴가를 나온 상황에서 미복귀 제대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본지에 "온유가 오늘 말년 휴가를 나왔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라는 지침에 따라 온유는 오는 20일 복귀하지 않고 제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별도의 전역 행사는 열지 않는다.
지난 2018년 12월 입대한 온유는 2사단 군악대로 자대 배치를 받아 복무했다. 그는 지난 해 육군 창작뮤지컬 '귀환'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말년휴가를 나온 그는 휴가를 보낸 뒤 오는 20일 전역하게 된다.
온유 외에도 앞서 2PM 우영, 배우 김민석 등이 코로나19 시국 속 미복귀 제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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