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심진화의 어머니가 다시 한번 '찐사랑'을 찾기 위해 나선다.
심진화의 어머니는 '산골소녀'라는 닉네임으로 지난 2일 방송된 티캐스트 계열 E채널 '찐어른 미팅: 사랑의 재개발'(이하 사랑의 재개발) 첫 회에 출연해 수줍은 매력을 자랑했지만, 아쉽게도 최종 커플 매칭에 실패했다. 이에 심진화의 어머니는 다시 '찐사랑'을 찾아 재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심진화의 어머니는 경험자 답게 다른 출연자들과 달리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수줍음 가득했던 지난 방송에서의 모습과 달리 솔직하면서 시원한 반전 매력을 뽐냈다.
둘만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3분 밀실 데이트' 코너에서 한 남성 출연자는 심진화의 어머니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며 주목을 받았다. 남성 출연자는 머뭇거리는 심진화의 어머니를 설득하기 위해 카메라를 바라보며 박력 있게 "애기야 가자!"를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무엇보다 심진화의 어머니는 지난 방송에 이어 이번에도 '밀실 데이트' 신청을 받으며 인기의 중심에 섰다. 이에 심진화의 어머니는 현장에서 '밀실 요정'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게 됐다.
한편, 심진화의 어머니는 "밥 없이는 살아도 '이것' 없이는 못 산다"는 폭탄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이에 MC 신동엽, 장윤정, 붐도 입을 다물지 못했고 대기실에 있던 심진화도 경악을 했다는 후문이다.
심진화의 어머니가 말한 은밀한 '이것'의 정체와, 그가 최종 커플에 성공하게 될 지는 '사랑의 재개발'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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