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영화제 '감독과의 대화', 가상현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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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영화제 '감독과의 대화', 가상현실에서 열린다

입력
2020.07.0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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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5개 작품 제작진 녹화분 '점프VR' 앱 통해 공개
다음달 말까지 VR영화 출품작 21개 단독 무료 상영

감독과의 대화에 참여한 참석자들이 ‘점프VR’ 소셜룸을 이용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서 열리는 '감독과의 대화' 행사를 5G 기반 가상현실(VR) 응용 소프트웨어(앱) '점프VR' 소셜룸에서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감독과의 대화는 원래 감독과 관객이 만나는 오프라인 교류의 장이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VR 기술 기반의 '언택트'로 진행된다.

감독과의 대화는 지난 6일 가상공간인 점프VR 내 소셜룸에서 2회에 걸쳐 사전 제작됐다. BIFAN의 초청작 5편의 감독과 제작진 8명이 초청됐다.

감독과의 대화 1회차에는 ▲'몽중화'의 오성 대표와 박용제 감독 ▲'드리밍 마에스트로'의 임병한 감독 ▲'드림 205'의 김혜림 프로듀서가 참여했고, 2회차는 ▲이승무 크리에이터 ▲360도 VR시네마 '레인프루츠'의 송영윤 감독 ▲'진격의 아빠'의 성시흡 감독과 김해경 미술감독 및 김현옥 촬영감독 등이 참석했다.

감독과의 대화는 영화제 기간 중 점프VR 모바일용 앱에서 공개 예정이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이번 BIFAN에 출품된 21편의 VR 영화를 점프 VR에서 8월 말까지 단독 상영한다. 이용자들은 '오큘러스고' 또는 '기어VR' 등 기기를 쓰고 점프VR에 접속해 무료로 볼 수 있다.

전진수 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본부장은 "이번 BIFAN 영화제에 출품된 VR 영화들을 점프VR을 통해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점프VR 버추얼 소셜룸이 VR영화 제작진들과 팬들의 새로운 소통의 장이 될 것이며 문화를 소비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 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오프라인ㆍ온라인 행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hybrid) 영화제'로 치러질 예정이다. 9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며, 42개국 19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안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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