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부산시, 직원 정례조례도 '언택트'… 비대면 쌍방향 영상대화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부산시, 직원 정례조례도 '언택트'… 비대면 쌍방향 영상대화로

입력
2020.07.08 11:13
수정
2020.07.08 11:17
0 0

9일 비대면 랜선 정례조례 개최

부산시가 9일 랜선 정례조례를 위해 사전 준비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9일 랜선 정례조례를 위해 사전 준비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7월 직원 정례조례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소통의 혁신을 위해 '비대면 쌍방향 영상대화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유례없는 삶의 변화가 이뤄지고 있고 비대면 온라인 생활방식을 의미하는 '랜선(근거리통신망 LAN을 연결하는  선) 라이프'라는 신조어까지 생기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가 최근 이런 생활방식을 직원 정례조례에도 적용, 일상 속 방역을 강화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부산시정의 하반기 시작을 알리는 7월 정례조례는 비대면(Untact) 방식으로, 사회적 거리는 멀리 두고 있으나 심리적 거리는 더욱 가까이 다가서는 실시간 쌍방향 영상조례 형태로 처음 시도된다.

이날 정례조례에서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방역 활동, 경제 활성화, 예산 편성, 신공항 추진 등 주요 현안부서 담당 직원들과 영상대화를 통해 실시간 소통하며, 그동안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온 직원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부산= 목상균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