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룰라 출신 채리나가 미국에 거주 중인 그룹 쿨 멤버 유리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는 채리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이지혜는 "채리나 씨가 미국에 있는 유리 씨한테 생필품을 보내줬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채리나는 "유리 언니가 한국에 잠깐 있을 때 (코로나19로) 미국의 상황이 심각해질 줄 모르고 내게 가지고 있던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다 주고 갔다"며 유리의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채리나는 이어 "보낼 수 있는 물품이 한정되어 있었다. 유리 언니에게 가능한 한 많이 (생필품을) 보냈다"고 밝혔고, 이지혜는 "채리나 씨가 참 착하다.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긴다"며 그를 칭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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