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표’ 나나와 박성훈이 잠복근무에 나선다.
7일 ‘출사표’ 제작진이 3회 방송을 하루 앞두고 구세라(나나)와 서공명(박성훈)의 ‘미친 케미’를 기대하게 하는 장면을 깜짝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구세라와 서공명은 늦은 밤 단둘이 어떤 건물 안에 들어간 모습이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구세라는 모자를 눌러썼으며, 서공명은 마스크로 얼굴 절반을 가린 것도 모자라 늘 단정하던 머리까지 한껏 흐트러트렸다.
그런가 하면 갑작스럽게 가까워진 두 사람의 거리 또한 시선을 강탈한다. 구세라가 서공명을 벽에 몰아세운 채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것. 아슬아슬 야릇한 두 사람의 거리, 포즈와 함께 다소 당황한 듯한 서공명의 표정이 맞물려 깜짝 심쿵을 유발한다.
이와 관련 ‘출사표’ 제작진은 “내일(8일) 방송되는 ‘출사표’ 3회에서 구세라와 서공명의 감정 변화가 포착될 것으로 보인다. 과연 구세라와 서공명의 관계는 어떻게 달라질지,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KBS 2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는 민원왕 구세라(a.k.a 불나방)가 구청에서 참견도 하고 항의도 하고 해결도 하고 연애까지 하는 오피스 로코이다. 나나, 박성훈의 심쿵 포인트는 오는 8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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