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소재 광륵사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92명에 달했다.
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 광주 광륵사 관련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총 92명에 달했다. 추가 확진자는 광주사랑교회 관련 2명, 광주 사랑교회 확진자가 방문한 사우나 직원 3명이다.
서울 강남구 NH농협은행 관련해서도 처음 확진판정 받은 환자의 업체 관련자 1명, 방문자 2명, 방문자의 가족 2명이 추가확진됐다. 경기 수원시 교인모임 관련 교인 지인의 접촉자 및 접촉자 가족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25명으로 늘었다.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해서는 자가격리중인 교인의 직장동료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37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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